글로벌셀링 창업 1:1 개인 컨설팅 후기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셀러가 되보고 싶었는데

방향을 잡기가 어렵던 중 글로벌 셀링 창업 개인 컨설팅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시간을 내기도 빠듯하고 조금 더 저렴한(?) 비용이라

ZOOM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어요.

시간은 약 90분 1시간 30분

질문

쇼피파이 마케팅 방법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쇼피와 큐텐

아마존, 이베이, 알리익스프레스 현황 / 수수료

EMS 외 저렴한 배송라인은?

수출신고, 영세율에 대해

...등 

한 100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컨설팅 하기 전에 내가 궁금한 것, 하고 싶은 일 등을 정리하긴 했는데

막상 대화를 해보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약간 바뀌기도 하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른 오류(?)도 찾아지고

내가 정확히 하고 싶은 것이 뭐였는지 생각이 정리됐어요. :)

이걸 하면 수익이 날까?

시간만 버리는 건 아닐까 확신이 없기도 해서

갑자기 신청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는데요.

세금과 수출 실무, 해외마케팅에 대한 부분도

잘 모르고 검색해도 말이 다 다르고 

그 정보에 대한 진위 파악도 어렵고요.

정말 기초적인 질문들을

하나하나 질문게시판에 다 물어볼 수도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무역이나 해외마케팅 쪽 강의를 듣자니

시간도 많이 들고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었는데

1회 컨설팅으로 세무, 간단한 역직구 실무, 해외마케팅에 대한

조언도 듣고 이베이,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궁금했던 부분들만 콕 찝어서 알려주셨어요.

컨설팅이 끝나니 앞으로 셋팅할 쇼피파이 페이지에 대해서

방향도 확실하게 잡은 것 같고 자신감과 확신도

생겼고요. 심지어 전자책 진도도 더 빨리 나가게 됐어요.

1시간30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고

주서없이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 다 들어주시고

별의별 질문에 다 대답해주셨어요(ㅋㅋ)

이렇게 궁금한 부분만 듣는 자리가 굉장히 어렵고

귀하게 느껴졌어요.

온라인마케팅, 해외마케팅, 해외글로벌셀러를 위한

수백만원짜리 강의가 정말 많으니까요.

그런데 그걸 듣는다고 정확히 나한테 필요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만 해결하긴

어렵거든요. 겉핡기식 강의도 엄청 많아서요.

정말 초보 글로벌셀러나 초보가 아니어도

갈길을 잃은 노마드들에게 참 중요한 컨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셋팅할 쇼피파이 페이지에 대해서

방향도 확실하게 잡은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갈 자신감과 확신도 생겼습니다. :D